<특징주> 증권주, 그리스 악재에 줄줄이 하락

편집부 / 2015-07-06 09:26:01

<특징주> 증권주, 그리스 악재에 줄줄이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로 금융시장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증권주가 6일 줄줄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 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7% 하락한 2,370.33을 나타냈다.

대우증권[006800](-4.17%), 미래에셋증권[037620](-3.56%), 부국증권[001270](-3.27%), 유안타증권[003470](-3.06%), 삼성증권[016360](-3.05%) 등 대다수 증권주가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채권단이 제시한 긴축 프로그램 수용 여부를 놓고 진행된 그리스 국민투표가 긴축안 거부로 결론이 나며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한층 커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