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한국과 연례협의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및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와 6일부터 1주일간 연례협의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 기간에 AMRO 관계자들은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민간은행, 대학교 등 총 14개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전반적인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분석한다.
AMRO는 회원국과의 협의 결과를 토대로 국가별·역내 경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해 12월 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리는 ASEAN+3 대표자 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