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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합뉴스) 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모 교회 기도원 2층에서 불이나 119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5.07.05.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koss@yna.co.kr |
제주 교회 기도원서 불…2명 부상(종합)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5일 오전 8시 3분께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모 교회 기도원 2층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으나 거주자 김모(77·여)씨가 기도 화상을 입고, 전도사 김모(61·여)씨가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2층 내부 115.2㎡의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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