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대동역 변전실서 불…12대 무정차 통과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4일 오전 8시 32분께 대전도시철도 대동역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변전실에 설치된 자동소화설비(CO2 자동방출기)가 작동하면서 곧바로 진화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직후 전동차 12개가 무정차 통과하다 9시 24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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