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신진 콘텐츠 창작자 60개팀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독립PD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창의콘텐츠 크리에이터 60 발대식'이 3일 오후 3시 경기 일산 빛마루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3월 30일부터 창조경제타운 누리집(www. creativekorea.or.kr)에서 진행된 '제2회 글로벌 창의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인 창작자 60개 팀(웹드라마 22개, 라이프스타일 38개팀)은 각 50만 원의 상금과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인터넷을 매개로 1인 창작자의 동영상 제작·유통을 지원하는 MCN업체, 방송사, 포털, 제작사 등 전문회사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완성 영상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1회 공모전에서 선발된 50개팀과 함께 7∼8월 진행되는 '기획안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도 주어진다.
콘테스트에서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는 총 1억2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 포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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