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주간 '통 큰 세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인 '통큰 세일'을 한다고 1일 밝혔다.
2일부터 8일까지 자두, 체리와 한우 인기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경북 의성, 군의에서 가져온 10브릭스(Brix)이상의 자두를 한 팩(1.2㎏)에 4천980원에 판매한다.
워싱턴체리도 미국에서 항공 직송해 1박스(800ｇ)에 1만2천원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 등심(100ｇ)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원래 가격보다 20％ 싼 6천8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는 3천12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생활용품 중에는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1000ｇ)'을 6천150원에, '오뚜기 맛있는 밥(210ｇ*8개)'을 5천900원에, '매일 바이오 요거트(90ｇ*4개)'는 1+1 행사를 진행해 2천8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엘포인트 회원은 포인트 차감 없이 델몬트 음료, 남양 두유, 쥐치포 전 품목을 최대 50％, 아이스박스 전 품목을 최대 30％, 모기장을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 롯데, 신한, KB국민, 우리 카드로 가공식품,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100대 상품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PB의류 베이직 아이콘은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며 롯데마트에 입점한 의류 브랜드 매장도 할인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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