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10월 아·태 회계사연맹 콘퍼런스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 Seoul 201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CAPA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과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 태평양 지역 국가의 회계사회가 모인 지역 기구로, 4년마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제19차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23개국 회계사 1천400여명이 참석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경제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는 흐름에 따른 회계업계의 움직임과 대비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7일에는 환영연이 열리고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행사 내용과 일정 등은 공식홈페이지(www.capaseoul2015.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등록은 9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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