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컨버전스학회, 해킹·도청 방지 장비 개발

편집부 / 2015-06-29 18:42:22
내달 1일 '2015 하계 공공정책 포럼'서 시연

사이버보안컨버전스학회, 해킹·도청 방지 장비 개발

내달 1일 '2015 하계 공공정책 포럼'서 시연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한국사이버보안컨버전스학회(학회장 주대준 선린대 총장)는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하계 공공정책 포럼'을 열어 해킹과 도청·감청 방지 장비인 '고스트'(Ghost)를 공개 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시대 보안 장비 수요에 대비해 한국 사이버보안 컨버전스학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해커 등 불순 세력이 외부에서 접속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학회측은 설명했다.

'급변하는 사이버 세상에 대처하는 보안 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별보좌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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