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에서 8개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전국에서 8개 청년 취업박람회를 주관 또는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는 정보보안업체 30개 사가 참여하는 '2015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15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6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15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16∼17일 서울 성동구청에서는 280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특성화고 희망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예정된 채용박람회가 취소되는 등 구직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메르스 확산이 주춤하면서 다음 달에는 다양한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박람회 소식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나 대학 취업지원부서, 학보사, 워크넷, 고용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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