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TV보며 군침 흘리지 마요"…올리브TV '주문을 걸어'

편집부 / 2015-06-29 14:29:52
시청자 신청 음식 조리해 배달…전현무·샤이니 키 진행


"이제 TV보며 군침 흘리지 마요"…올리브TV '주문을 걸어'

시청자 신청 음식 조리해 배달…전현무·샤이니 키 진행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TV를 보면서 이제 더는 군침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 TV 속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음식이 '그림 속의 떡'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리브TV는 시청자들이 먹고 싶은 요리와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즉석에서 요리해 배달해주는 예능 프로그램 '주문을 걸어'를 준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양식조리 기능사를 꿈꾼다는 샤이니 키가 맡는다.

요리사가 매회 특별 출연해 다음 TV팟을 통해 주문받은 3건의 요리를 만든다.

연출을 맡은 이준석 PD는 "기존 요리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맛을 볼 수 없어 힘들었다"면서 "'주문을 걸어'는 연예인과 요리사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청자들이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에 앞서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다음 TV팟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주문은 올리브TV 홈페이지(http://program.lifestyler.co.kr/olive/joomoon)에서 가능하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