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 텀블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편의점 CU(씨유)가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텀블러를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CU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념 텀플러는 두 가지 '빈티지 텀블러'와 '아이콘 텀블러' 등 세 가지로, 미국 대표 텀블러 제조사 쿨키어가 코카콜라로부터 라이선스를 얻어 한정 생산한 제품이다.
캔 모양의 빈티지 텀블러(8천900원)에는 하트 모양 성조기(빈티지텀블러 하트)와 대각선 무늬와 별(빈티지텀블러 스타) 등이 새겨졌다.
아이콘 텀블러(9천원)의 재질은 유리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트라이탄으로 6시간 동안 음료를 차갑게 유지할 수 있다. 음료를 담았을 때 뒤집힌 코카콜라 병 모양이 드러나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CU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텀블러'를 구매한 고객에게 코카콜라 캔(250㎖)도 선물한다.
박진용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쓰임새가 많은 텀블러에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디자인을 입혀 코카콜라 마니아층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