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코프 前 러시아 총리 지병으로 사망

편집부 / 2015-06-26 20:39:34

프리마코프 前 러시아 총리 지병으로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다극적 국제질서의 주창자로 유명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前)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85세.

프리마코프의 손자 예브게니 산드로는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확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프리마코프 전 총리는 위대한 관료이자 학자이고 정치인이었다"고 추모하면서 고인의 유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가 전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