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밀라노서 '한식 만찬' 행사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의 날 만찬'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015 밀라노 엑스포를 기념하고 한식문화를 알리고자 현지 외식·언론 관계자 등 120여명을 초청해 한식 메뉴를 소개했다.
쌀밥과 한우게살비빔장 등으로 이뤄진 5첩 반상, 해산물과 고추장을 곁들인 회 등을 선보였다.
유럽 현지 식재료와 한식 문화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기회였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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