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피서지 식품업소 여름철 집중위생점검

편집부 / 2015-06-25 10:12:24

어린이집·피서지 식품업소 여름철 집중위생점검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8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여름철 기온상승, 휴가철 나들이 증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중점 점검 대상은 ▲ 50인 이하 어린이집 급식소 ▲ 학교 집단급식소 및 음식재료 납품업체 ▲ 대규모 프랜차이즈 및 육류 가공업체 ▲ 휴가철 대비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이다.

식약처는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 적합한 음용수 사용 ▲ 조리 기구류 청결·소독 ▲ 종사자 개인위생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비브리오 패혈증 등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한 수거와 검사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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