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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24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 |
기아차,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 6천만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기아자동차가 심장병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자를 돕는 'K7 도네이션' 기부금 6천만원을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7 도네이션은 인터넷에서 이용자 1명이 참여할 때마다 기아차[000270]가 1천원을 기부하는 릴레이 이벤트와 최근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선수와 관중이 참여한 기부 이벤트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심장병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기아차는 지난 4월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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