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남북하나재단, 동포·탈북 청소년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남북하나재단과 손잡고 동포 청소년, 탈북 청소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포재단은 이날 북한이탈주민 지원 기관인 남북하나재단과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재단은 동포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들을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포재단 관계자는 "동포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 자산인 만큼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민족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