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9개국 공무원, 전자정부 배우러 방한

편집부 / 2015-06-22 10:00:05

해외 9개국 공무원, 전자정부 배우러 방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행정자치부는 페루와 미얀마, 우간다 등 9개 국가에서 전자정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한국의 전자정부를 배우고자 22일 방한했다고 밝혔다.

방한한 공무원 13명은 해당 국가에서 전자정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국장급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26일까지 정부서울청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듣고 정보화마을과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전자정부와 관련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행자부는 이들이 자국에서 전자정부 사업의 핵심 관리자인 만큼 한국의 전자정부 모델이 이들 국가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전자 정부의 혜택을 다른 국가의 국민도 누릴 수 있도록 전자정부 선도국으로서 국제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