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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력사 찾은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 (서울=연합뉴스) 두산중공업이 올해부터 협력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업부문장들이 동반 성장 업무를 직접 챙긴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그간 최고경영진 위주로 진행되던 동반성장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문장이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 애로 사항을 들고 해소 방법을 찾는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왼쪽 네번째)이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사 화신볼트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15.6.21 << 두산중공업 제공 >> photo@yna.co.kr |
두산重, 사업부문장들이 협력사 동반성장 직접 챙긴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은 올해부터 협력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업부문장들이 동반성장 업무를 직접 챙긴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그간 최고경영진 위주로 진행되던 동반성장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문장이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 애로 사항을 듣고 해소 방법을 찾는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중공업 내 6개 사업부문장이 올해 방문하는 사업장은 예년에 비해 10배 가량 많은 총 40여개사가 될 전망이다.
부문장들은 이들 협력사 중 12개사를 이미 상반기에 찾아가 협력사 경영진 뿐 아니라 직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개선과제를 찾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 동반성장과 구매를 총괄하는 김명우 관리부문 사장은 지난주 경남 김해의 에이치케이금속과 부산의 ㈜화신볼트산업을 방문해 협력사들이 제기한 원자력 품질보증교육 시행과 신속한 단가계약 등 일부 요청 사항을 즉석에서 수용했다고 두산중공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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