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이틀째 하락세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이틀 연속 하락세(채권값 상승)를 이어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70%로 전날보다 0.008%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014%로 0.038%포인트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71%포인트 떨어진 연 2.445%로 마쳤다.
1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1.606%로 0.005%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1.604%로 0.005%포인트 하락했으나, 2년물 금리는 연 1.713%로 0.001%포인트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등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연 1.998%와 연 7.903%로 0.015%포인트, 0.017%포인트 내렸다.
채권 시장은 주택저당증권 입찰이 호조를 보였고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이틀째 강세(금리 하락)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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