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사업 착수…2017년 개통

편집부 / 2015-06-18 11:30:02
사업자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

교육부,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사업 착수…2017년 개통

사업자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행업체로 대우정보시스템, 아이티센, 코넥이 참여하는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 입찰을 진행했지만 3월 말까지 3차례 유찰됐고 수의계약을 추진해 지난달 29일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39개 국립대학의 재정·회계, 인사·급여, 산학·연구 등 행정업무 시스템과 일반회계, 발전기금회계 등 재정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이다.

교육부는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으로 행·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내년에 이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2017년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