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서해안 일부 지역 오전에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17∼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강원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북부 내륙과 평안북도에서는 오후와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낮 최고기온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7, 20
▲ 중강: 구름많고 한때 비, 27, 60
▲ 해주: 구름많음, 27, 20
▲ 개성: 구름많음, 27, 20
▲ 함흥: 흐리고 한때 비, 20, 70
▲ 청진: 흐림, 1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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