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50번째 개점'기념 선착순 반값 할인

편집부 / 2015-06-17 09:31:40


롯데百, '50번째 개점'기념 선착순 반값 할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롯데백화점이 50번째 점포인 롯데 팩토리 아울렛 인천점 개장을 기념해 18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반값 할인 행사 등을 연다.

우선 18~21일 선착순 한정(브랜드별 3~7명) 고객에게 상품을 반값에 주는 '선착순 하프 데이(Half Day)'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여 브랜드는 리바이스·JJ지고트·비타민뱅크 등 20여개다.

본점·잠실점 등 33개 백화점 점포는 같은 기간 롯데카드, 엘포인트(L.POINT)카드로 30만원·60만원 이상 구매 때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보석·장신구)·시계·모피를 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1천만원 이상 구입할 때 구매액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는다.

파주점·이천점 등 프리미엄 아울렛 4곳은 20~21일 롯데카드, 엘포인트(L.POINT)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이 밖에 18일부터 25일까지 롯데 백화점 1곳과 아울렛 1곳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도 선물한다.

행사 첫 날인 18일 소공동 본점은 '50개점 오픈'을 상징하는 초대형 5단 슈가크래프트 케이크를 전시한다.

롯데백화점은 1979년 본점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롯데 팩토리 아울렛 인천점까지 모두 50개의 점포를 개장했다.

특히 2008년 도심형 아웃렛 '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이후 현재까지 15개의 아웃렛을 오픈했고 2003년 젊은 층을 겨냥한 영플라자, 2005년 강북 최초 명품관 '본점 에비뉴얼'을 잇따라 개장하는 등 유통업계 트렌드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점포 확장과 더불어 1980년 454억원 수준이던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300배이상인 14조2천억원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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