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샤넬·디올 제조사 伊인터코스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GS샵(www.gsshop.com)은 글로벌 색조화장품 제조사로 샤넬·디올·로레알·에스띠로더 등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인터코스와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S샵은 홈쇼핑 시장에서 에이지 투웨니스·조성아22 등 색조 화장품을 히트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코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상품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인터코스와 긴밀한 협업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올 하반기 새로운 색조 화장품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터코스는 1972년 설립돼 40여 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메이크업 주문제작(OEM) 전문 회사다. 본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고 이탈리아·미국·스위스·중국·브라질 등에 공장과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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