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여자골프 BMW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독일서 제작
(서울=연합뉴스) 7월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가 독일에서 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BMW 그룹 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여는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 대회와 같은 디자인으로 독일 본사에서 직접 만들었다"며 "이 대회는 BMW가 개최하는 유일한 여자 대회"라고 17일 밝혔다.
BMW는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총 4개의 대회를 열고 있으며 아마추어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2억원,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BMW 뉴X5를 부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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