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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숙 '전설', 미시마 유키오 '우국' 표절 논란 (서울=연합뉴스) 소설가 신경숙이 1996년 발표한 단편 '전설'의 한 부분이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과 흡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소설가 겸 시인인 이응준씨는 16일 한 온라인 매체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싣고 창작과비평이 출간한 신 작가의 '오래전 집을 떠날 때' 가운데 수록된 단편 '전설'의 한 대목(240~241쪽)이 유키오 작품의 구절을 그대로 따온 표절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신경숙 "표절 의혹 작품 알지도 못하고 대응 안할 것"(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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