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악재로 하락세 출발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0.26% 내린 6,692.80으로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9% 하락한 10,897.80을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5% 내린 4,779.30으로 거래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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