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례회…전자파 안심지대 확대조례 심의

편집부 / 2015-06-16 11:33:04

경기도의회 정례회…전자파 안심지대 확대조례 심의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는 16일 제299회 정례회를 개회,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어린이집에 이어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기지국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의 '경기도교육청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 조례안'이 발의돼 심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어린이집 기지국 설치 제한 조례는 경기도와 마찰을 빚은 끝에 도의회 의장이 지난 3월 직권공포한 바 있다.

버스운전사가 하루 동안 운행할 수 있는 최대 운행시간을 설정해 그 이상 차량 운행을 못하도록 할 수 있는 내용의 '경기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안'도 심의된다.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배석에 관한 건의안', '미국 탄저균 탁송 관련 재발방지 약속 및 사과 촉구 건의안' 등도 관심을 끄는 안건이다.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안건도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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