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는 이 프로그램은 중식 조리와 관광통역 도우미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별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생은 오는 10월까지 경인교대 안양캠퍼스에서 기초소양 교육과 실습 훈련을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me.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교육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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