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국문화원서 한일 추억의 영화 상영

편집부 / 2015-06-12 23:51:43
△ 배우 사미자가 12일 도쿄의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주일 한국문화원 제공)

도쿄 한국문화원서 한일 추억의 영화 상영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일본 도쿄 소재 주일한국문화원(코리아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의 1960·1970년대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한일명작영화제'가 12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 '로맨스 빠빠', '분례기', '바보들의 행진', '별들의 고향'(이상 한국영화), '특급열차 일본'(이하 일본영화), '일본 무책임 시대', '꿈꾸는 사람', '진흙투성이의 순정' 등 양국 영화 20편이 상영된다.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상,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배우 사미자 등이 참석했다.

영화는 13∼21일 하루에 2∼3편씩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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