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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사흘만에 '완판'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화건설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지난 9일 계약을 시작한지 사흘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일산신도시에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4㎡로 방 3개, 욕실 2개의 평면구조로 설계돼 청약접수 때부터 평균 29.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킨텍스 개발지구의 높은 미래 가치와 일산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형 브랜드, 차별화된 설계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계약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49층 건물 10개 동, 1천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전용면적 84∼152㎡ 아파트 1천100가구와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오피스텔 계약이 완료되면서 킨텍스 꿈에그린은 아파트 계약만 남겨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15∼17일 견본주택에서 아파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문의 ☎1544-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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