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아동복지시설 세미나 오늘 서울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11일 한강공원 가빛섬에서 '한·일 아동복지시설 교류 세미나'를 열어 아동복지 시설 운영과 가정 복귀 지원에 대한 정책을 공유한다.
이 세미나는 1999년 시작됐으며 양국이 매년 개최지를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원가정 복귀'란 주제로 양국의 아동복지시설 운영시스템을 비교하고 시설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 참석자는 동경도사회복지협의회 시설장과 직원 28명이다. 이들은 한국 아동양육시설을 견학하고 3박 4일간 연수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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