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연 두산인프라 사장, 협력사와 소통 나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사장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손 사장은 9일 회사가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건설기계 부품 제조 협력사 ㈜우진을 방문해 요청사항을 듣고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두산인프라코어가 10일 밝혔다.
그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려면 품질 개선과 내부 인력 육성 등으로 경쟁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협력사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을 세워 선순환적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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