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 월드리그 4차전 뉴질랜드 비겨…조3위 8강 진출

편집부 / 2015-06-10 08:48:03

남자하키, 월드리그 4차전 뉴질랜드 비겨…조3위 8강 진출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하키 남자대표팀이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월드리그 3라운드에서 뉴질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월드리그 3라운드 A조 조별리그 4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A조에서 네덜란드(3승1무)와 뉴질랜드(2승2무)에 이어 조별리그 3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대표팀은 12일 B조 2위 팀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세계랭킹 8위의 대표팀은 랭킹 7위의 뉴질랜드를 맞아 1쿼터에 두 골을 뽑으며 2-0으로 앞서가다 세 골을 잇따라 내주며 2-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놓고 동점골을 뽑아내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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