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기업, 소형 가전·중고품 기증 캠페인

편집부 / 2015-06-09 12:00:18

환경공단·기업, 소형 가전·중고품 기증 캠페인



(세종=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13일부터 한 달간 소니코리아, 코웨이, 락앤락과 함께 '순환자원 기증 캠페인'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기증받는 품목은 재활용 인식이 부족한 소형 가전제품과 중고제품이다.

수거는 이달 13·20일, 다음 달 11일에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한다.

공단과 참가 업체는 지정일에 공동수거를 통해 소형 폐가전 제품을 서울시SR센터와 녹색소비자연대 등 재활용센터에 전달한다. 있는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재사용 제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미사용 밀폐용기는 락앤락에 각각 전달한다.

기증 물품은 16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공동 바자를 열어 판매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폐휴대전화와 폐CD, 폐건전지를 기증하는 청소년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한다.

기증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공단 순환자원거래소(re.or.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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