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CSI:사이버' 16일 OCN서 첫 방송

편집부 / 2015-06-08 15:44:57


미국 드라마 'CSI:사이버' 16일 OCN서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CSI'의 마지막 편인 'CSI:사이버'가 16일 케이블채널 OCN를 통해 국내에 방영된다.

8일 OCN에 따르면 'CSI:사이버'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사이버 범죄를 전담하는 과학수사대 이야기다.

OCN은 "기존 시리즈가 현장 범죄를 주로 다뤘다면 'CSI:사이버'에서는 여러 디지털 정보를 분석하는 색다른 형식을 선보여 미국 현지에서도 호평받았다"면서 "CSI 시리즈 최초의 여성반장 등장에 화려한 첨단기술 등 매력 요소가 많다"고 밝혔다.

미국 CBS에서 방송한 CSI는 2001년 OCN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본격적인 '미드' 열풍이 불기 전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CBS는 최근 'CSI:사이버'를 끝으로 CSI 시리즈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CSI:사이버'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편이 연이어 방송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