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국민안전처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안전처는 9일부터 17일까지 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실적과 결과를 검증하고 보완을 지시하겠다고 8일 밝혔다.
안전점검단에는 관계부처와 스포츠안전재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최복수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은 "참가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광주시민은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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