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영어·골프 접목한 이색 어린이 영어캠프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1004골프닷컴(www.1004golf.com)은 강남학원연합회와 함께 8월 2일부터 3주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인근 패서디나시에서 어린이 골프 영어캠프를 연다.
패서디나 소재 윌리엄 캐리대 교수진이 영어교육을, 미국 프로골프리그(PGA)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프로골퍼가 골프프로그램 진행을 각각 맡는다.
로스앤젤레스 인근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샌디에이고 시월드 테마공원 등을 관광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캠프 수익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교육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만 6∼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인원은 30명이다.
아널드 허 1004 골프닷컴 대표는 "이번 캠프는 미국 현지의 영어교육과 골프를 접목시킨 게 특징"이라며 "부모와 아이들의 미국 추억여행을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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