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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양성' 오산 공군기지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4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 간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대 주변을 경비하는 경찰 병력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
軍, 메르스 차단위해 장병 80여명 격리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4일 메르스가 병영 내에 퍼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80여명의 장병을 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격리된 장병은 대전국군병원 10명, 국군수도병원 13명(2명은 민간인), 병영생활관 27명, 자택 41명 등이다.
오산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A 원사가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74명도 격리 조치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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