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골목상권을 살리자"…티브로드 지원단 구성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티브로드는 중부방송과 전주방송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상권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상권활성화 지원단은 지역경제 상권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일을 한다.
중부방송은 세종특별자치시, 충남 천안시·아산시를 방송권역으로 삼고 있으며, 전주방송은 전북 전주시·완주군·무주군·진안군·장수군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단의 첫 작품은 중부방송의 '힘내라! 골목상권'이다. 진행자(서금희)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첫 방송은 5일 정오다.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제작할 예정이라고 티브로드는 설명했다.
티브로드 문진환 중부사업본부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케이블TV(SO)의 존재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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