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일본 재단, 지원센터 설립

편집부 / 2015-06-03 19:55:40

일본 재단, 지원센터 설립



-- 장애인올림픽 지원 위해 100억 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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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0724



(도쿄 6월 2일 AsiaNet=연합뉴스) 2015년 6월 2일,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 개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는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대회를 지원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는 장애인올림픽대회가 성공하지 않는 한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 재단은 일본장애인올림픽위원회(Japanese Paralympic Committee, JPC), 국립장애인스포츠연맹(National para-sport Federations, NF) 및 장애가 있는 선수들을 지원하는 장애인올림픽 운동 홍보에 100억 엔을 기부할 예정이다.



야마와키 야스시 일본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 회장직을 맡았다. 모리 요시로 2020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회장이 최고고문직을 맡았으며, 사사카와 요헤이 일본 재단 회장과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가 특별고문직을 맡았다. 그리고 도리하라 미츠노리 일본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장이 지원센터 고문직을 맡았다.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고문들을 모아 성공적인 장애인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일본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장애가 있는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는 본래 후생노동성이 관리했으나, 2014년에 일반 스포츠와 더불어 문부과학성으로 이관됐다. 일본장애인올림픽위원회(JPC)와 일본올림픽위원회(JOC) 모두 문부과학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다. 국립장애인스포츠연맹(NF)은 조직 기반을 토대로 활동자금을 지원받고 있는데, 그 조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현재 시급한 사안이다.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는 센터 내에 연맹(NF)의 사무실을 제공하고, 그 관리와 통치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는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장애인올림픽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학문 연구를 시행하고자 노력할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 장애인 스포츠를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이다.



야마와키 위원장은 모리 회장,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성 대신, 마스조에 도지사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의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재단의 장애인올림픽지원센터는 장애인올림픽 운동의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애인올림픽 운동은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의 성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은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의 벽을 허물며, 평등하고 편안하며 포괄적인 사회로 향하는 관문이 될 것이다.



추가 정보:

http://www.nippon-foundation.or.jp/en/what/projects/paralympic/



자료 제공: 일본 재단(Nippon Foundation)



연락처:

Natsuko Tominaga

PR Department

일본 재단

+81-3-6229-5131

pr@ps.nippon-foundation.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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