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대교 남단 진입램프 보수공사…6일밤 교통통제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동호대교 남단 진입램프 200m 구간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의 동호대교 남단 진입램프 개량공사의 일환으로 노후·불량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제하는 구간은 올림픽대로에서 동호대교로 올라서는 남단 진입램프뿐이고, 동호대교내 나머지 도로의 통행은 평소처럼 이루어진다.
경찰은 "한강 이북으로 이동하려는 운전자들은 한남대교 진입램프 등을 대신 이용하길 바라며, 교통유도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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