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9일까지 '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 접수

편집부 / 2015-06-03 16:00:54

방통위, 19일까지 '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부터 19일까지 2015년도 제2차 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위치정보사업자는 개인이나 물건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현재 위치정보사업자는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운영체제(OS) 사업자 등 총 137개다.

방통위는 이 기간 위치정보사업과 관련한 양수, 합병, 분할에 관한 인가 신청도 함께 받는다.

위치정보 사업허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www.ekcc.go.kr)를 통해 허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내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02-2110-1528)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신청서 접수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와 위원회 회의 의결 등 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 허가 신청서 접수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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