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선병원, 우즈베키스탄 병원 설립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지멘스 헬스케어는 대전 선병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국영 자동차 제조사인 우즈오토와 직원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대전 선병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국지멘스 박현구 대표, 우즈오토 코리아 우마로프 오타벡 부사장,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지멘스 헬스케어와 선병원은 검진센터 건립을 위한 병원 설계부터 주요 의료 장비 선정 및 관리, 의료진 교육 등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즈오토는 2만명의 직원이 연 2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 :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와 대전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 우즈오토 코리아 우마로프 오타벡 부사장(왼쪽부터)이 지난 1일 대전 선병원에서 우즈오토 직원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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