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찾아가는 왕실 태교 교실' 운영

심귀영 기자 / 2015-06-02 07:41:46

[중구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사회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왕실태교 교실'을 6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연다고 2일 밝혔다.

태교 교실은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저소득층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약수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전문강사와 함께 '나만의 태교일기책 만들기'를 시작으로 배냇저고리, 턱받이 등을 만들면서 조선왕실 전통 태교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임신 중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구는 또 6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구 보건소 강당에서 '임산부 교실'을 연다. 보건소의 영양사와 요가 전문 강사, 제일병원 전문 강사 등이 임신 중 영양관리와 아기 이유식, 임신 중 요가, 신생아 목욕, 모유 수유 방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구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02-3396-6356)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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