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이웃사랑'…15년간 소외계층에 80억 후원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0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자녀 등에게 80억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9천여명의 변호사가 후원에 참여해 1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다.
서울변호사회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후원사업을 시작으로 수용자 및 저소득층 자녀,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로 대상을 확대해 후원사업을 이어왔다.
또 2000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인 12월에 양로시설과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변호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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