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렉싱턴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재탄생

편집부 / 2015-05-29 14:06:50


이랜드 렉싱턴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재탄생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이랜드의 렉싱턴 호텔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다시 태어났다.

이랜드그룹은 새롭게 단장한 비즈니스급 켄싱턴호텔 여의도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총 225개 객실 중 30%인 68개 객실을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는 EFL(Executive Floor·귀빈층)로 꾸몄다.

EFL 객실에서는 켄싱턴 제주호텔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올인클루시브 무료 미니바 서비스'를 동일하게 선보인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의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EFL 이용 고객은 14층에 마련된 전용 라운지에서 체크인 절차를 따로 밟을 수 있다. 익스프레스 체크인 앤 아웃도 가능하다.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으며, 낮 시간대에는 애프터눈 티 서비스·각종 쿠키·과일을, 저녁시간에는 샴페인·와인·각종 핑거푸드 등 코스 요리를 각각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고객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7가지 종류의 고객 맞춤형 베개를 제공하는 필로우 서비스를 시행한다.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편의점 자판기,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외에도 국내최초 루프탑 인피니티풀을 선보인 켄싱턴 제주 호텔, 프랑스 정원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켄싱턴 플로라호텔, 설악산 전망의 켄싱턴 스타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과 사이판에서도 총 24개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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