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개미' 김봉수, 세진티에스 지분 5% 확보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큰 손 개인투자자인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가 세진티에스[067770] 지분을 5% 넘게 확보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세진티에스 주식 44만3천744주(5.28%)를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일 세진티에스 주식을 주당 2천851원에 사들였다. 이 회사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용 광기능성 시트를 제조하는 회사다.
김 교수는 올해 부산방직[025270] 등의 상장사 주식을 대량 매수에 상당한 평가 이익을 올리는 '슈퍼 개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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