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살림포럼, 결산 심사기법 강연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의회 최초 지방재정 분야 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대표 김선갑 의원)이 26일 의원회관에서 첫 월례회의를 열었다.
김선갑(새정치민주연합, 광진3) 의원이 주축이 돼 출범한 서울살림포럼은 이번 회의에서 손종필 서울풀시넷 시정모니터링위원장으로부터 결산심사 기법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제260회 정례회를 열어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결산은 단순히 예산 집행 결과를 보고받는 게 아니라 회계상 오류를 바로잡고 비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가려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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