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정류소 2곳 시민 디자인작품으로 꾸민다

편집부 / 2015-05-28 11:15:06
△ 버스승차대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비원'(왼쪽)과 '공존'<<서울시 제공>>

서울 버스정류소 2곳 시민 디자인작품으로 꾸민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버스 승차대 시민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하반기 중 실제 버스 정류소에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 접수된 57개 작품 중 한국 전통 건축물을 모티브로 지붕을 형상화한 '비원'과, 한옥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공존' 등 대상 2개 작품을 비롯해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다른 공모전 수상 이력과 표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내 손 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과 모바일 앱에서 선정작을 공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는 선정작 중 지역과 정류소 현장 여건을 조사해 하반기에 2개 작품을 버스 정류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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