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 30일 화성서 열려

편집부 / 2015-05-28 11:11:58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 30일 화성서 열려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경제운전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국토교통부장관 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가 30일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승용차 부문과 화물차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부문의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승용차 30명, 화물차 20명의 참가자를 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약 21㎞ 거리의 코스를 주행하며 연비를 측정한 결과 최상의 연비를 기록한 사람이 연비왕으로 선정된다.

승용차와 화물차 부문에서 각각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전자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는 등 단순히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료 절감과 교통사고 예방, 온실가스 감축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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